프롭테크 뜻 '부동산 정보 기술'로 우리말 바꿔써요

 

 

경제뉴스에서 등장하는 프롭테크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롭테크는 새로 생긴 외국어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을 통해 프롭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부동산 정보기술로 선정했습니다.

 

프롭테크(propthech) 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입니다. 부동산 거래나 관리와 같은 부동산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의 정보 산업기술을 말하며 주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부동산 거래나 부동산 임대 관리 등을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3차원 공간 설계, 부동단 크라우드 펀딩, 사물인터넷(IoT) 기반 건물관리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집값이 치솟으면서 중개수수료 부담이 늘고 공인중개사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수수료만큼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프롭테크는 중개 서비스 질 향상과 중개 수수료 현실화의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의 경우 단순 중개뿐만 아니라 세금, 법률 컨설팅까지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프롭테크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부터 매물 추천까지 부동산 중개시장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 손쉽게 매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직방', '다방'등 부동산 앱은 프롭테크 중 하나입니다. 직방의 경우 신규 분양아파트 정보를 '모바일 모델하우스'를 통해 방문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중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프롭테크를 통해 부동산 중개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합리적인 수수료에 거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집값이  안정되길 바라고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프롭테크서비스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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