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대통령 집무실 공약 실행이 어렵게 되면서 대안으로 제시 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으로 공식화 되었습니다. 청와대을 두고 용산 집무실 이전 실행하는 이유을 정리했습니다. 또한 그에 맞서 청와대 용산 집무실 이전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는데 그 반대입장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왜 이전해야 할까?
현재 청와대는 본관과 비서동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공간제약에 따른 대통령과 참모의 소통이 용이하지 못하고 소수의 참모들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국가적 난제와 위기를 대처하기 위한 논의가 원활하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유
- 현재 청와대의 거주 및 이동등의 공간 제약 문제
광화문에서 용산 집무실 이전 이유 그 배경
공약으로 광화문 집무실을 거론한 바 있습니다. 거론된 광화문은 평화, 평등, 소통이라는 정치적 상징성을 띄고 있습니다. 광화문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길 경우 광화문 주변 경호 조치가 불가피하고 그로 인한 규제로 시민들의 불편이 극심해진다는 판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화문 집무실 대안으로 용산 집무실 이전으로 지역이 변경되었습니다.
광화문 아닌 용산 집무실 이전 이유 그 배경
- 광화문으로 집무실을 옮길 경우 지역 경호 조치가 불가피
- 그로인한 시민들의 불편 극심화 될 우려 높음
용산 집무실 이전 이유는?
용산은 국방부와 합참 구역으로 국가 안보를 지휘하는 시설이 이미 정착 되어 있는 곳입니다. 군사시설로 보호 받고 있으므로 용산 집무실 이전을 하게 되면 추가적인 경호조치 또한 필요 없습니다.
용산 국방부 청사 위치
용산은 올해부터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용산 공원을 조성하며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하며 국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용이하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청와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줄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는 5월 10일에 개방하고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인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으로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전해졌습니다. 청와대가 개방되면 경복궁 지하철역에서 경복궁 청와대를 거쳐 북악산 등반이 개방됩니다.
용산 집무실 이전 이유
- 용산은 이미 안보가 안전한 지역
- 추가적인 규제 없어 시민 불편 해소
- 국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장 조성
- 청와대 국민의 품으로
용산 집무실 이전 반대 입장
용산 집무실 이전에 따른 이점에도 불구하고 반대 입장도 거셉니다. 용산 집무실 이전 비용이 496원으로 알려졌지만 이것은 단순 집무실 이전 비용으로 연쇄적으로 발생되는 비용까지 합치면 5천억원에서 1조에 이른다는 전망입니다.
용산 집무실 이전 비용이 5천억원에 1조에 이른다는 배경에는 국방부 이전으로 인한 합참 이전으로 줄지은 기관의 이전 비용이 있습니다. 국방부 건물 건설비용만 2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무실을 만들기 위해 국가안전 중추인 국방부를 이전 시킴으로서 안보공백이 불가피 하고 국민들은 안보 불안을 떠 안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입장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르며 하루 사이 32만 찬성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바로가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원은 동의가 20만명이 넘어설 경우 담당 비서관과 부서의 장·차관 등이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청와대 입장은 어떠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