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로윈 데이 파티 중 이태원 참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태원 할로윈 축제는 이국적인 지역 분위기 탓에 할로윈 시즌만 되면 인파가 몰렸습니다. 코로나로 잠잠했던 행사가 실외 마스크 해제로 축제가 열렸고 그 소식에 10~20대들의 수많은 인파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태원 대참사 원인과 할로윈 압사사고 위치와 실종신고 전화번호, 병원 정리했습니다.
이태원 대참사 원인
이국적인 이태원 분위기와 서양 문화 행사인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할로윈 시즌만 되면 서울 이태원은 인산인해를 이루곤 했습니다. 기다렸던 노마스크가 시행되면서 올해는 더욱 많은 인원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서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상황을 보면 수만은 인파들이 서로 뒤엉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사람과 뒷사람이 붙어서 걸어가는 모습인데 . 이태원 압사 사고는 앞에 사람이 넘어지서 뒤에 붙어오던 사람도 꼼짝없이 넘어지는 상황으로 연쇄적으로 넘어지고 대참사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10월 29일 오후 10시 - 사고 발생 신고 접수
- 10월 29일 오후 11시 - 소방 대응 1단계에서 3단계 격상
사고 발생 직후 신고 접수를 했으나 거리에 가득 메운 인파 속에서 소음 탓에 내용 전달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울 이태원 거리는 5~7m 정도 협소한 좁은 골목으로 되어 있어 이태원 압사 사고가 대참사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서울 이태원 할로윈 데이 축제에 참여한 인원은 최소 수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30일 기준 2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원 할로윈 축제가 고조되면서 구조 요청한 사람들을 퍼포먼스로 착각했다고 전해집니다. 할로윈 축제는 죽은 영혼을 기억하는 행사로 공포를 조장하는 것이 할로윈 축제의 재미입니다.
따라서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속에서 보내는 구조 신호가 이벤트로 알았다는 참가자들의 말에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는 안타까움을 줍니다.
이태원 대참사 실종신고 전화번호
이태원 참사 관련 실종신고를 할 경우에는 한남동 주민센터 3층에서 방문접수를 진행할 수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태원 실종신고 방문접수
한남동 주민센터 3층 : 02-2122-6212
이태원 실종신고 전화접수
02-2199-8660
02-2199-8644~8678
02-2199-5165
02-2199-5166
02-2199-5167
02-2199-5168
다산콜센터 120
이태원 대참사 위치 교통 통제
이태원 대참사 위치는 해밀털 호텔 인근 골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워낙 골목이 좁은 지역이라 한 두명 넘어져도 연쇄 압사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현재 이태원 참사 주변은 교통통제를 하고 있으며 이태원과 녹사평을 경유하는 버스들은 우회 운행중입니다. 이태원로의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 제일기획 구간은 전면 통제가 발령되었습니다. 실시간 교통상황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산콜센터 120을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이태원 사상자 이송병원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사상자 이송병원은 순천향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입니다.
이태원 사상자 이송병원
순천향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이태원 할로윈 파티
할로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에 열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귀신과 해골 등 코스튬을 차려입고 "trick or treat"을 외치면서 사탕과 초콜릿을 받는 날입니다. 서양 행사를 만끽하기 위해 이태원 핼러윈 축제는 매년 인기를 끌었습니다.
할로윈 데이에 이태원에 인파가 몰리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동안 하지 못한 할로윈 행사 재개를 축하하며 연예인, 유튜버, 인플루언서 참여 소식이 들리며 방문 인파는 10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집니다.
사상자 중 대부분이 젊은 여성으로 알려지면서 이태원 참사 는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태원 압사 사고를 주의 깊게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