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과 가나 2차전 경기가 있습니다. 한국은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 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으로 가는 지름길이 됩니다. 한국 가나 역대 전적과 대한민국 피파랭킹 정리했습니다.
한국 가나 역대 전적 및 H조 FIFA 랭킹
H조 FIFA 랭킹 순위
- 포르투갈 9위
- 우루과이 18위
- 한국 28위
- 가나 61위
가나 피파랭킹은 61위 한국 피파랭킹은 28위 입니다. 객관적인 순위만으로 보면 33위 차이가 납니다. H조는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한국이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포르투갈 피파랭킹이 9위, 우루과이 18위로 순위로 피파랭킹으로만 따지면 포르투갈, 우루과이, 한국, 가나 순입니다.
한국 가나 역대 전적 3승 3패 동률
가나가 최약체팀으로 볼 수 있지만 한국 가나 전적을 보면 3승 3패로 동률입니다. 가나는 2006년 16강에 오른 경험이 있고 2010년 8강에 오른 저력이 있습니다. 2014년 가나와 한국은 미국에서 친선경기를 치렀는데 0 대 4로 우리 팀이 대패한 경험이 있어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닙니다.
경계해야 할 가나 선수
공격수 안드레 아이유
안드레 아이유는 최전방 공격수로 이전 프랑스와 잉글랜드 리드에서 131골을 기록한 경쟁력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후반전에 동점골을 뽑아내기도 했습니다. 안드레 아이유와 교체되었던 선수는 친동생 조르당 아이유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수비수 다니엘 아마티
레스터시티 소속 다니엘 아마티는 센터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해내는 선수입니다. 5년 전 발목 골절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약점이 있다면 경기 때마다 기복이 있어 이번 경기에 어떤 컨디션을 보여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나 선수 26명 중 5명은 귀화한 선수입니다. 귀화한 선수들이 입성하면서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귀화 선수 비율이 높아지면 조직력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조직력을 단단하게 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한국 가나 심판
한국 가나 심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앤서니 테일러 입니다. 앤서니 테일러 심판은 2019년 토트넘과 첼시 경기에서 토트넘 소속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를 줬던 심판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신 손흥민은 3경기 정지 징계를 받았고 토트넘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바 있습니다.
앤서니 테일리 주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너무 관대한 판정으로 거친 경기로 분위기를 이끌다가 레드카드를 꺼내 경기 흐름을 뒤바꾸는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축구경기는 심판의 성향도 잘 파악해야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대표님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이미 테일러 심판에 대해 경험이 있기 때문에 분위기에 잘 맞춰 경기 진행을 노련하게 이끌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