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이어 스텔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에 이어 우세종이 된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과 특징, 재감염, 백신효과 등 스텔스 오미크론에 모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의 변이종을 의미합니다. 2022년 1월 말 영국과 남아프리카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등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미 오미크론 정점을 찍은 유럽등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전파력·중증화율
스텔스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강해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22.9% 에서 41.4%까지 급상승하는 추세 입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에 비해 전파는 빠르지만 중증도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특징
- 오미크론 변이종
- 오미크론 보다 30% 전파력 높음
- 오미크론과 중증도 차이 없음
-스텔스 오미크론과 PCR검사
스텔스 오미크론 이름을 보면 오미크론 앞에 스텔스가 붙었는데 레이더망에 잡히지 않았던 "스텔스 전투기"을 빗대어 스텔스 오미크론이라 지칭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 된 시점에 PCR 검사로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기 스텔스 오미크론과는 달리 현재 국내에서는 PCR검사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으로 대표적인 것인 것은 현기증과 피로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상인 발열, 기침, 두통, 가슴 두근거림, 근육통 등이 동반 될 수 있고 구토, 설사, 복통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은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등과 증상을 구별하기는 어렵지만 피로감, 현기증, 복부팽만감, 속쓰림 등은 스텔스 오미크론의 두드러지는 증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감염 뒤 2~3일 후에 발생 되기 시작하며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 현기증
- 피로감
- 복부팽만
- 속쓰림
스텔스 오미크론 재감염
오미크론에 걸렸던 사람이 스텔스 오미크론에 걸릴 수 있습니다. 덴마크의 재감염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걸린 후 스텔스 오미크론에 걸린 사례는 드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걸리더라도 중증이나 위험도는 낮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효과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마쳤다면 중증으로 악화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는 스텔스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있으며 감염 예방 효과 40%, 입원 예방 효과 90%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감염예방 효과 40%
- 입원예방 효과 90%
-스텔스 오미크론의 대처하는 자세
"백신접종과 선제검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우려하는 부분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뒤 중증화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 효과는 중증화 예방률이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접종자와 3차 접종 후 돌파 감염된 사람의 중증화율을 비교하면 미접종자의 중중화율은 37배나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미접종자 vs 3차 접종 후 돌파 감염자
- 미접종자 중증화율 37배 높음
관계당국은 기저질환이 없는 미접종자라면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예방과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