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배우는 현재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송중기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12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골프선수 임성재의 결혼식에도 두사람은 동행했으며 재벌집 막내아들 홍보 차 싱가포르 방문 시에도 송중기는 연인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중기 열애설 국내외 뜨거운 관심
워낙 사랑받는 배우이다 보니 송중기 배우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는 관심은 뜨겁기만 합니다. 이 가운데 송배우의 여자친구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송중기 배우가 9월에 있었던 ‘APAN STAR AWARDS’에서 대상 수상 소감에서 여자친구의 이름을 언급했다는 것인데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Katy Louise Saunders)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 했습니다. <리지 맥과이어>,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써드 퍼슨>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9년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 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귀국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배우 송중기와 함께 한 여성은 편한 옷차림에 배를 살짝 가리는 듯한 모습을 취했고 손가락에 반지가 있었다는 이유를 들어 임신설과 결혼설이 난무하기도 합니다.
이같은 주장들은 모두 공식입장이 아니며 배우 한 개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소속사도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송중기는 2017년 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와 결혼 소식을 알려 국내외 해외 팬들이 눈물을 흘렸는데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하는 것도 잠시 1년 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대중 앞에 알려 질 수 밖에 없는 유명한 배우라지만 사랑과 결혼은 지극히 보호받아야 하며 어떤 왜곡으로 훼손되면 안될 것입니다. 추측과 추정만으로 가십거리를 만들기 보다는 현재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보는 진정한 팬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중기 배우의 예쁜 사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