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된 지 2년 3개월 만에 전면 해제 됩니다. 1월 30일부터 코로나 실내마스크 전면 해제한다는 방침입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로 완화되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장소를 미리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실내마스크 전면 해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연휴가 지나고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마스크 전면 해제는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장소를 제외한 나머지 장소에 대한 실내 마스크 착용 과태료 10만 원은 폐지됩니다.
식당, 카페
마스크 실내 해제가 시행되면서 크고 작은 민원과 소음이 많았던 장소 중에 한 곳은 음식을 섭취하는 카페와 식당이었습니다. 코로나 실내마스크 전면 해제로 카페와 식당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출입이 자유로워집니다.
영화관, 대형마트, 백화점
밀집 장소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던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에서도 마스크 실내 해제됩니다. 대형마트에서 시식코너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며 팝콘과 음료를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학교, 학원
학교에서도 실내마스크 의무가 해제 됩니다. 학생들은 3년 동안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활동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 해왔습니다. 학교에서 체육활동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기 때문에 숨 쉬기가 힘들었지만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사회성 발달 저해와 언어 발달 저하등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우려가 많았습니다. 얼굴 표정을 직접 보고 대화하게 되면 의사전달이 더욱 쉽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학교 마스크 해제는 개학 후 신학기 친구들을 사귀며 활동해야 하는 시기와 맞아떨어져 대면하며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실에서는 유증상자의 경우만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장되며 실내마스크 착용은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장소
마스크 착용의무가 여전히 유지되는 장소는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설로 당분간 마스크 착용이 유지됩니다. 약국, 의료기관,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이 장소들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병원 약국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약을 수령하는 약국에서도 여전히 마스크 착용은 권고사항입니다.
대중교통
버스, 택시, 지하철, 철도(기차, 도시철도), 비행기, 배(여객선), 특수여객자동차 등을 이용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모든 연령이 이용하면서 밀폐장소인 대중교통을 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버스, 택시, 지하철, 철도, 기차, 도시철도, 비행기, 여객선, 특수여객자동차
특히 버스이용객 중에 실외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마스크를 벗고 있다가 깜박 잊고 버스에 탑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스 탑승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므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항상 마스크를 소지하고 다니며 탑승 시 착용해야 합니다.
엘리베이터
밀폐장소이며 밀접촉이 쉬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감염 취약시설
요양병원, 장기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병원 환자에게 병문안을 가거나 요양원에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 밀폐된 장소
- 밀집되는 장소
- 밀접한 공간
마스크 의무 장소가 혼동된다면 3 밀을 기억해서 장소를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된 장소, 밀집되는 장소, 밀접한 공간입니다.
자율적 마스크 착용
그동안 익숙했던 마스크를 벗으려니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수염관리를 신경 쓰거나 노메이크업으로 자유로웠던 여성의 경우 화장품과 립스틱을 검색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마스크 전면 해제는 권고 사항으로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질병 감염이 염려된다면 마스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앞서 코로나 실내마스크 전면 해제를 시행한 나라 미국, 영국, 덴마크, 네덜란드 등의 사례를 보면 감염 확산보다는 안정화된 추세로 전해집니다. 실내 마스크 완화 조치는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지난해 실외마스크 자율화가 시행되었고 올해부터는 실내마스크 자율화 됩니다. 코로나19 의무 방침으로 코로나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만이 남아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60세 이상 고위험군과 요양원과 같은 감염 취약시설 거주자들은 예방접종이 적극 권장됩니다. - 잔여백신 조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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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면 해제 소식에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행동하기 쉽습니다. 마스크 의무화가 유지되는 장소를 미리 숙지해 두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