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령비현령 십벌지목 상탁하부정 속담 한자성어 알아봐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자주 접하는 속담 한자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십벌지목 十伐之木

열 십, 벨 벌, 조사 지, 나무 목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다 보면 안 이뤄지는 것이 없다 라는 뜻입니다. 누구나 어려운 일 앞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두번 시도로 그치지 말고 계속 도전하다 보면 결국 해낸다는 교훈을 줍니다. 새해 목표들 십벌지목하는 마음으로 다 해 낼 수 있습니다.

 

 

 

 

상탁하부정 上濁下不淨

위 상, 흐릴 탁, 아래 하, 아니 불, 깨끗할 정

 

한자를 직역하면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이 맑지 않다입니다. 속담으로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입니다. 상탁하부정이라고 윗사람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아랫사람도 잘 따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처 PIXABAY

 

이현령비현령 耳懸鈴鼻懸鈴

귀 이, 매달 현, 방울 령, 코 비, 매달 현, 방울 령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속담입니다. 어떤 일이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되고는 합니다. 그것은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다 있기 때문입니다. 설령 불행한 일이라도 나름의 해석하기에 따라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단점에서 장점으로 불행에서 행운으로 해석하는 이현령비현령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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