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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유방백세 호사유피 인사유명 당구풍월 속담을 한자성어로 알아봐요

 

 

"향기가 백 세대에 거쳐 전해진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속담을 한자성어로 알아보겠습니다.

 

유방백세 流芳百世

흐를 류, 향기 방, 일백 백, 세월 세

 

향기가 백 세대에 거쳐 전해진다. 라는 속담으로 그 명성이 오랜 세월에 거쳐 내려 이어져 내려가는 것을 말합니다. 수백 년 전 장인들의 이름이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호사유피 인사유명 虎死留皮 人死留名

범 호, 죽을 사, 남길 류, 가죽 피, 사람 인, 죽을 사, 남길 류, 이름 명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라는 속담입니다. 사람은 삶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면 그 이름이 길이 남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대십국 시기에 후량의 왕언장은 성품이 우직하고 올바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싸움에 나가 최창을 들고 용감하게 싸워 이겼는데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왕철창이었습니다. 호사유피 인사유명,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말에 감명받아 죽는 순간까지도 이 말을 외웠다고 합니다. 

 

 

 

 

당구풍월 堂狗風月

마당 당, 개 구, 바람 풍, 달 월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라는 속담입니다.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도 어떤 일을 계속 접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일에 익숙해져 깨우친다는 말입니다. 당구풍월은 초급자가 고급자에서 배우는 과정에서 배움의 과정 시간이 중요함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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