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합병증이 한번 동반되면 치료가 무척 어렵고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늦은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더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당뇨병 발병 후 10~15년 지나면 나타나는 3대 합병증
당뇨병성 망막 병증
망막에 산소와 영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어납니다.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20년 후에는 70% 환자에게 발생하며 계속 진행되면 실명하게 됩니다.
당뇨병성 신증
고혈당 상태가 계속되다 보면 신장 사구체의 모세혈관이 점점 손상되고 여과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발병되게 됩니다. 계속 진행되면 신부전을 일으키고 투석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 발병한 지 5~10년 정도 되는 환자 가운데 약 30%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말초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손발 저림과 통증,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괴저를 일으킵니다.
합병증의 대표 신호들
1. 시력이 떨어지고 눈이 침침해진다. 갑자기 시력이 떨어졌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눈이 침침하다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의심할 수 있다.
1. 시력이 떨어지고 눈이 침침해진다. 갑자기 시력이 떨어졌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눈이 침침하다면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쉽게 곪는다
3.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지각신경이 손상되어 손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린다.
4. 자율신경 손상으로 현기증이 일어나기 쉽다. 다량의 땀을 흘리거나 얼굴 화끈거림, 변기, 설사, 오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5.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잘 붓고 혈압이 상승한다.